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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1 23:48
내 삶의 변화 [김연홍님의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05  
내 삶의 변화
우울증. 우울에 중독되어 헤쳐나올 의지도, 힘도, 필요도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던 시기에 외로움과 나 혼자라는 고립속에서 삶을 증오하며 내 삶은 망가져가고 있었다.

결혼과 아이로 새로운 의존과 도피를 꾀하려 했으나 아이는 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생명력이었기에 턱없이 부족한 역량으로 제2의 나를 만들고 있었다. 우울하고 슬프고 무력한 삶을.

힘들어 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더 힘들어진 내가 급하게 갈구하자 한국부모교육이 나에게 인연이 되어주었고 현재 개인상담을 시작한지 1년 ...

지독하게 혹독한, 치열한 싸움같은 삶을 "내 몫이면 살아주지 뭐." 하던 오기로 살아오던 삶이,
알고보니 축복과 기쁨과 환희인 것을 이렇게 쉽게 알게 되다니.

처음 개인상담을 시작하면서...
세상에서 처음 접하는 진리와 깨달음의 말들의 강의와,
세상에서 처음 보듬어지는 공감과 칭찬, 안아줌.
부모교육은 나에게 해갈의 단비였고, 난 물 만난 물고기였다.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내면아이 상태로 한 걸음씩 배워가는 심정으로 한 시간도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들었고, 읽으라는 책 읽고, 개인상담으로 어린시절부터 해소되지 못하고 누적만 되어온 상처들을 울음으로, 말로, 상담기법으로 소장님의 큰 사랑 안에서 풀어헤쳐지며

원래 내 모습을 가리고 있던 안개는 걷어지고 있었고,
내면 깊숙이 나를 발견하고 찾아가며 성장의 단계에 들어서면서

어느사이 보니 우리 아이들은 행복해하고 있었고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치매 중기의 시어머니는 틈만나면 나를 안아주시고 안기고 볼을 부비신다.

나와 비슷하게 어린시절의 상처가 많은 남편도 개인상담을 시작해 함께 성장과 자기발견을 해가며 우리 부부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인양 신혼인 것처럼 설레여하며 깊은 내면의 대화를 이제서야 시작하게 되었고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을 신혼여행처럼 의미를 부여하며 아이들없이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고, 함께 성장을 향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되었다.

불과 1년만에 나는 가장 불행한 삶에서 가장 행복한 삶으로의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꿈인지 생시인지. 내삶은 내 선택에 의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내 힘으로 창조한대로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물질과, 감정과, 정신과, 영혼의 세계를 아우르며 내 성장수준에서 난 내 삶의 여정을 관조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별명은 로켓연꽃이 되어 있었다. 누구보다 지난 1년은 내 가슴을 뛰게하는 삶이었다.
앞으로의 수 많은 햇수의 날들에 대한 기대감으로도 가슴이 부푼다.

우리 아이들 - 수현, 대현, 승현이의 행복한 미래상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소유의 아이들이 아닌, 내 육체를 잠시 타고 난 한 영혼으로서 존중받는 아이들은 지금은 약간 부족하지만 미래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아이들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뚜렷이 알고, 뚜렷한 직관으로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며 살 것이며, 의미있는 체험을 쌓아가면서 삶을 창조할 것이라는 것을 엄마인 나는 뿌듯한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다.

모든 축복과 감사와 기쁨을 신과 그 심부름꾼이자 천사로 나에게 와주신 이동순소장님께 큰 절로 표현하고 싶다.




풍선 (2008/07/03 14:41:37)
언니를 만나는 순간엔 늘 힘이 생기고 나도 보고 배워야지 하면서 나도 모르는새 이전에 나로 돌아와있네....나는 의지 박약인가...아니야 나도 잘 할수있을거야.
아직까진 노력했다고 할수없어.이제부터 시작이다.

엄남미 (2008/04/25 15:38:32)
항상 닮고 싶은 나의 선행 모델인 연꽃! 나를 안아주고 믿어주고 칭찬해줘서 넘 고맙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

신은옥 (2008/04/19 09:23:40)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연홍.
아이들에게 칭찬해주는 엄마, 안아주는 엄마, 공감을 해주는 엄마,
이런 너의 모습이 보기 참 좋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삶의 변화를 누리게 해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너의 맘을 내가 받아 나 또한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널 만나게 해준 보라언니도 고맙고, 인왕어린이집도 고맙고,
항상 내 곁에서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고 조언을 아까지 않는
너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야.
앞으로도 좀더 성숙한 부모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너와 내가 되자.
화이팅 ㅎㅎㅎ

이동순 (2008/04/17 14:04:02)
연홍씨의 맘이 간절히 와닿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제가 한게 아니라 연홍씨의 숨겨진 힘이 자신을 변화하게 만든거죠. 변화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그 기질이 말입니다. 그러한 변화에 동참하게 되어서 저도 연홍씨에게 큰절로 감사를 표현합니다. 고마워요

혹시 (2008/04/07 22:38:20)
안녕하세요. 부모교육을 받으려고 계획중에 있는 엄마입니다. 교육과 상담에 관해 문의드리고 싶은것이 있는데 혹 연락 주실수 있을까요? 017-594-4825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17-594-4825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채영숙 (2008/04/05 10:28:26)
연홍씨~~예뻐요~~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이는듯 하네요...
앞으로도 연홍씨의 멋진 삶이 비행기 활주로처럼 펼쳐질거에요.....
보고싶네요...다들.....한번 놀러가서 얼굴봐야하는데....
소장님도 뵙고싶고.....모두들 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