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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1 23:42
무탄트 메시지를 읽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627  
무탄트 메시지를 읽고
책을 덮고나서 이상하게도 그들의 천진하고 즐거운 놀이가 마음에 강하게 남았다.

구름 그늘 속을 걷다, 햇살속으로 달려나가 왜그리 느리냐고 구름을 놀려대고는 즐거워 하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 선명하게 그려진다.

즐거워 하는 천진한 표정과 ,걷고 달리는동작들 ,그리고 웃음 소리까지 ...

내가 그곳에서 같이 있엇던것 같이 느껴진다.

너무도 그립고 재미있어서 눈물이 나온다.



우리 다정한 둘째 호준이가 네살때쯤 둘이서 손잡고 8월의 쨍쨍한 한낮에 길을 가며 그런 놀이를 했었다. 햇님을 잠깐씩 가려주는 구름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한번씩 불어오는 바람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뜨거운 햇님에게 말을 걸고 ....

아들도 엄마도 이야기 하며 춤추며 노래하며 너무나 즐거웠다.

곧 현실의 근심과,주변의시선과,자신의모습을 어색해하는 마음때문에 그만뒀던 기억이 살아났다.



어린시절 혼자서 그런 놀이를 하곤 했었다.저멀리 지나가는 기차와 경주하고 느림보 기차를 놀려대고, 구름과 놀이하고 그러면서 참 즐거웠었다. 함께 놀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외로왔지만 어린시절 가장 즐겁고 평화로왔던 기억이다.





그들은 아무도 의식할 필요도 없고 ,모두 같은 귀한 존재이고 ,하나임을 잘 알고있으니 그 놀이에만, 그 즐거움에만 몰입 할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울까



오늘은 사랑하는 나의 천진한 아들들과 그러고 놀아봐야지 ... 나 자신 조차도 의식 하지 말고 가장 나답게.....